사드 보복 6년 만에 단체 관광 푼 중국, 어째서?

 

✔1단계 : 핵심내용 구조화

 

1️⃣ 무슨 일이 일어났나?

 

- 10일 중국 문화여유부가 발표한 해외 단체여행 허용국 명단에

한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12개국이 포함됐다.

- 한국인들의 중국 방문에 큰 허들로 지적받아 온 지문채취도 올 연말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 중국은 이에 앞서 그간 막혔던 한국과의 서해안 국제여객선(카페리) 승객 운송도 재개했다.

 

 

2️⃣ 왜 그 일이 발생했는가?

 

-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상황에 대한 타개책 마련이 시급했기 때문이다.

- 전날 발표된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3%(전년 동월 대비)로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 생산자물가지수(PPI)도 -4.4%로 10개월 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 지난 6일 발표된 수출성적표도 최악이다.

- 7월 2817억달러(약 370조원) 수출에 그쳤는데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4.5% 줄었다.

- 41개월만에 최대 낙폭이다.

 

 

3️⃣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될까?

 

- 한국 관광 쪽에 청신호가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

 

 

 

✔2단계 : 모르는 용어 정리

 

CPI란?

 

CPI(소비자물가지수)와 PPI(생산자 물가지수)는 가격을 측정하는 도구임.

 

CPI는 우리가 물건을 사고 먹을 때 얼마나 물가가 올랐는지를 보여줌

예) 과일이나 옷을 사면서 물건 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알려줌

 

 

PPI란?

PPI는 물건을 만들 때 쓰는 원자재들의 가격을 보여줌.

예) 피자를 만들 때 사용하는 밀가루나 치즈의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려줌

 

즉 CPI는 물건 값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PPI는 물건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의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를 생산자들에게 알려줌

 

- CPI는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로 지출하는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지표이고,

- PPI는 제조업체와 생산자들 사이에서 원자재와 상품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여 생산 부문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CPI보다 PPI를 더 중요하게 보는 이유

 

PPI는 생산자들이 상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재료의 가격을 나타내줍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생산자들이 원자재를 구매하고 제품을 만들 때

그 비용을 고려해 가격을 정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PPI가 상승하면 생산 비용이 늘어나 제품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반면에 CPI는 소비자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그 가격을 나타내줍니다.

이것은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PPI만큼 크지 않을 수 있어요.

 

요약하면, PPI는 생산자들의 비용과 제품 가격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3단계 : 질문

 

 

Q. 중국의 디플레이션이 장기화 된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1) 경제 활성화

해외 관광 활동의 활성화로 인해 여행산업과 관련된 업종들이 성장하며 경제적 활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증가함으로써 소매업, 숙박업, 식음료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익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외환 수입 증대

해외 관광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로 화폐를 유입시키면서 외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가의 외환 보유액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이렇게 했는데도 중국 디플레이션이 해소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현재 중국 침체의 원인을 부동산으로 보고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차적인 요인으로

현 상황이 해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이 든다.

 

꾸준히 뉴스 보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4단계 : 투자에 적용할 점

 

 

- 단기적인 여행주 상승이 있을 수 있으나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장기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엔 경기 불안 요소가 많아 매수할 시기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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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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