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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BDRY ETF 개요 및 수수료 (feat. 운임료 상승 시 수익 얻는 ETF, 파나마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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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RY ETF 개요

 

 

- BDRY ETF는 선박 시장 운송비가 상승할 시 오르고, 운송비가 하락하면 내리는 ETF다.

 

- 건조 화물 운송 업계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수인 Bloomberg Dry Bulk Shipping Index를 기초로 한다.

 

 

 

- 건조 화물 시장은 석탄, 철광석, 곡물 등과 같은 대형 화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건조 화물 시장에선 건화물 선박이란 게 사용된다.

 

- 건화물 선박은 큰 물건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사용되는 선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BDRY ETF 기본 정보 - 2023년 12월 14일 기준

 

- 펀드명: Breakwave Dry Bulk Shipping ETF 

- 티커명: BDRY 

- 운용사: ETF Managers Capital LLC

- 추적 지수: Breakwave Dry Freight Futures Index

- 총 규모:  $56,179,655 (한화로 72억)

- 펀드 시작일: 2018년 3월 22일

- 수수료: 3.5%

 

 

BDRY ETF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하단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https://etfmg.com/funds/bdry/

 

 

 

BDRY ETF 투자 시 장점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5

 

‘벌레가 아니라 배’…파나마운하, 가뭄 때문에 병목현상 - ESG경제

[ESG경제=연합뉴스]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의 동맥 파나마운하가 꽉 막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유례없는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지자 선박 통항 제한이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www.esgeconomy.com

 

 

- 기후 위기로 인해 파나마 운하 병목 형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운송비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사가 많이 나온다.

 

- 운송비 상승시 수익을 볼 수 있는 게 바로 BDRY ETF다.

 

-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이 장기화된다면 좋은 수익을 볼 수 있는 ETF다.

 

 

BDRY ETF 투자 시 주의점

 

비용이 많이 든다.

 

1) 운용 보수

 

보통 다른 ETF는 1% 미만인 걸 고려했을 때 BDRY ETF 수수료가 3.5%로 꽤 높다. 

 

장시간 보유하고 있을 만한 주식은 아니다.

 

2) PTP 과세

 

수수료 외에 추가로 고려해야 할 게 바로 PTP 과세다. 

 

PTP 과세는

1)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투자자가

2) 원자재, 부동산 상품에 투자하는 ETP를 매도할 시

3) 매도금액의 10%를 원천 징수하는 과세 방법이다.

 

내년 1년 까지 유예를 해주고 있긴 하나 유의해야 할 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3) 변동성이 심하다.

 

BDRY ETF는 변동성이 정말 심하다.

 

 

 

2023년 11월 22일 6.62달러에서

2023년 12월 1일 10.04달러로

한 달도 안되는 사이에 수익률 51%를 찍었다

 

 

하지만 2023년 12월 1일에 ~ 2023년 12월 5일.

일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수익률이 -17%일 때도 있었다.

 

변동성이 큰 ETF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추가로 BDRY ETF와 관련해서 좋은 레포트라 생각해 링크를 올려본다.

 

https://m.hi-ib.com:442/upload/R_E03/2023/06/[20091122]_231170.pdf

 

 

 

 

*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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